Dear 영어 캠프에 참가중인 원생들에게!

 

친구들!

안녕!

처음 여러분이 캠프에 참가한다고 들었을 때

과연 잘 적응해서 프로그램을 무난히 마칠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캠프 싸이트의 소식 등을 통해서 여러 친구들이

잘 지내고 있는 것을 알았을 때

역시 우리 친구들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단다.

 

개인적인 생각에 캠프 프로그램을 제대로만 마칠 수만 있다면

영어습득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단다.

 

사실 쌤도 외국에서 테솔(TESOL)지도과정을 연수 할 때,

여러분이 지금 배우고 있는 커리큘럼을 지도하는 방법을 습득했단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공교육이나 일반 입시·어학원에서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현실적으로 가르침의 한계가 있단다.

 

이러한 영어교육의 미흡한 부분을 여러분들은 부모님의 배려로

훌륭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후회되지 않도록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어떤 친구들은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름 방학을

영어캠프라는 테두리 안에서 갇혀있어야 되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시간과 기회는 항상 주어지는 게 아니란다. 또 지금 당장 힘든 순간순간들이

지나고 보면 어느 순간 보람된 시간들로 바뀌어 여러분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된단다. 그것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없는 큰 자산이란다.

 

자, 벌써 1주차가 지나고 2주차가 시작됐네.

이젠 더욱 박차를 가해 잠시 쉬었던 캠프라는 우주선을 타고 세계를 지나 우주의 여행

속으로 들어가야지!

 

그럼 다음까지 안녕!

 

Best wishes,

E.T. Mighty Kim(김진호)